<금리 인하를 기대하기엔 너무 강한 미국 경제/LGD보다 빨리 OLED에 투자하는 BOE/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타계>
아침 요약
뉴스 : 애틀랜타 연준은 4분기의 둔화를 시사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이보다 더 깊은 불황이 시작되어야만 할 걸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금리 방향의 피벗이 쉽지 않아 보여요. 재미있네요. "US Growth Looks Too Good to make Rate Cuts True" 네, 정말 그렇습니다.
간밤시황 : 뉴욕증시, 11/29(현지시간) PCE 대기 속 혼조 마감… 다우 +13.44(+0.04%) 35,430.42, 나스닥 -23.27(-0.16%) 14,258.49, S&P500 4,550.58(-0.09%), 필라델피아반도체 3,753.36(+0.94%)
국제유가 : 국제유가($,배럴), OPEC+ 추가 감산 검토 보도 등에 상승… WTI +1.45(+1.90%) 77.86, 브렌트유 +1.42(+1.74%) 83.10
신고가/신저가 : 오늘은, 아침을 유럽에서 맞는 까닭으로 생략입니다.
금/은 :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소폭 상승... Gold +6.90(+0.33%) 2,067.10
Chart of the day : S&P 500 테크 섹터는 이제 에너지와 소재 섹터 전체의 카펙스를 합친 것보다 더 높은 시설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관점으로 생각해 보죠. 테크의 과투자인가요? 에너지의 과소투자일까요?
블룸버그
미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각) 계절 조정 기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 5.2%로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4년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의 가속화는 미국 경제가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3분기에 훨씬 더 인상적으로 성장했다는 데이터를 보여주는 데이터를 보면 이상해 보입니다. 물론 GDP 데이터는 과거의 데이터, 말하자면 백미러이기 때문에 미래를 내다보는 수정구는 아니기는 해요.
애틀랜타 연준은 4분기의 둔화를 시사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이보다 더 깊은 불황이 시작되어야만 할 걸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금리 방향의 피벗이 쉽지 않아 보여요. 재미있네요.
"US Growth Looks Too Good to make Rate Cuts True" 네, 정말 그렇습니다.
관련 섹터 : 금리, 피벗, 경제, 호황
‘디리스킹’은 어디로… 美 기업들, 中 공급망 박람회 총출동
Prompt : China and India are fighting, anime artwork, key visual, vibrant, highly detailed, studio anime/ Image by Stable Diffusion
이번 박람회에는 55개국 515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는데, 이 중 26%는 외국 기업이었습니다. 특히 미국 기업이 외국 기업의 20%를 차지했습니다. 테슬라를 비롯해 애플, 퀄컴, 휴렛팩커드(HP), 아마존, 페덱스, 엑손모빌 등이었는데요.
미국 기업들은 자국 정부의 중국 견제 기조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전합니다. 오히려 중국 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적극 이용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테슬라 관계자는 “우리 공급망의 95%는 중국화 돼 있다”며 “지금의 미·중 관계와 상관없이 우리의 제품을 보여주고 싶어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고까지 설명했습니다.
가격이 최고의 품질이죠. 중국을 공급망에서 도려내고서 가격을 인하하는 것은 한 마디로, 불가능합니다. 인도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현실적이지 못하고요. 인도가 중국과 같은 생산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년이 필요할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매일을 기준으로 수요하고 있죠. 안 될 이야기란 소립니다 이거. 망상이란 소리라고요.
관련 섹터 : 중국, 공급망,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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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BOE가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에 약 11조 4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에 이은 업계에서 두 번째로 큰 8세대 투자입니다. 이번 투자는 노트북과 모니터 등 IT용 OLED 시장의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LG디스플레이의 투자도 시급한 상황입니다.
BOE의 이번 투자는 대한민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에 직접적으로 위협이 되고 있죠. LCD 시장을 먹힌 일과 같은 일이 LED에서 안 일어날까요? LCD는 쉽고, LED는 어려워서? 이거 너무 나이브한 생각입니다. 힘이 빠져요.
관련 섹터 : 투자, 디스플레이, LCD, LED
Prompt : Hanwha is investing in scams, anime artwork, highly detailed/ Image by Stable Diffusion
한화설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국내 태양광 산업의 수요 부진으로 인해 충북 음성공장의 가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사회에서는 내달 17일부로 음성공장의 가동 중단을 확정했으며, 이 공장은 2015년에 설립되어 연간 3.5 기가와트(GW)의 태양광 모듈을 생산해 왔는데요.
태양광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의 현금흐름은 채권의 그것을 닮아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의 사업적 가치는 미래 쿠폰식의 현금흐름을 현가화 한 것으로 파악해 볼 수 있을 거고요. 고금리 시대의 신재생에너지는, 올바름이라는 명목만으로 추구하기에는 사업성이 현격히 낮습니다.
관련 섹터 : 한화, 니콜.. 라?, 신재생에너지
금감원, IPO 직전 月실적 공개 요구에…"정보오류 당국이 책임지나"
‘파두 사태’를 계기로 기업공개(IPO)를 할 때 상장 직전 월 단위 실적까지 공개하도록 한 금융감독원 방침에 대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 업계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뭐... 네. 안 되는데요 이거.
이렇게 하도록 하면 감사받지 않은 재무정보가 공표될 가능성과 그로 인해서 투자자들이 혼동을 겪을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는 국제 사례를 좀 뒤져보고 싶은데... 지금은 좀 바쁘네요. 딱 봤을 때는 안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드는 게 첫 생각입니다. 가능하지도, 한다고 해서 실익이 있는 게 아니라 되려 불이익만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관련 섹터 : 금감원, 검사, 소드맨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코네티컷 자택에서 10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현대 외교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세계화의 토대를 닦으신 분이라고 말해도 부족함이 없을 거고요. 1972년, 닉슨 대통령과 마오쩌둥 중국 주석 간의 정상회담 성사를 이끌었으니까요.
탈세계화가 화두가 되는 요즘,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의 타계 소식이 가볍게만 들리지는 않네요. 아래 내용은 챗지피티에게 물어본 헨리 키신저 선생님의 생애와 영향, 평가 등입니다.
의견: 헨리 키신저의 생애와 영향
- 생애 요약: 키신저는 1923년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 온 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문적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의 외교 정책은 냉전 시대의 중요한 전환점들을 마련했습니다.
- 주요 활동:
- 1971년: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비밀 방문을 주도.
- 1972년: 소련과의 전략 무기 제한 협정(SALT)에 기여.
- 1973년: 베트남 전쟁 종결을 위한 파리 평화 협정에 중추적 역할.
- 1974년: 중동에서 이집트와 이스라엘 간의 분쟁 중재.
- 세계사에 미친 영향: 키신저는 냉전 시대의 주요 인물로, 미국의 외교 정책과 국제 관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실용주의적 외교 정책으로 유명하며, 특히 중국과의 관계 개선과 베트남 전쟁 종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 실존 인물들의 평가:
-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 키신저를 "천재적인 외교관"이라고 칭찬하며 그의 전략적 사고와 협상 능력을 높이 평가함.
- 조지프 나이 (하버드 대학교 교수, 전 미국 국방부 차관보): 키신저의 "현실 정치적 접근"을 인정하면서도 때때로 그의 윤리적 판단에 의문을 제기함.
- 헨리 애킨저 (전 미 국무부 차관보): 키신저의 외교 정책을 "혁신적이고 효과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그의 방법론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나타냄.
- 마빈 칼브 (저널리스트, 전 CBS 뉴스 앵커): 키신저의 베트남 전쟁에 대한 역할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그의 정책이 많은 미국인과 베트남인의 생명을 앗아갔다고 지적함.
- 크리스토퍼 히친스 (저술가, 비평가): 키신저를 "전쟁 범죄자"라고 비난하며 그의 정책이 인권과 민주주의를 훼손했다고 말함.
관련 섹터 : 세계사, 미중관계, 세계화, 탈세계화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출산율은 전년 동기보다 0.1명 낮아졌습니다. 분기 출산율이 0.7명까지 떨어진 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0.7명으로 떨어졌는데요.
뭐라 말해야 할지 어려운 순간이네요. 기록적입니다. 충격적입니다. 음. 네. 어떻게... 해야 되죠? 뭘... 해야 되죠?
관련 섹터 : 멸망,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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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별 거래소 신고가 종목
-60일 : 한국전력, 크래프톤, 우리 금융지주, 롯데케미컬, 넷마블, CJ, DB하이텍, 롯데쇼핑, DL이앤씨, 효성
-52주 : 삼성에스디에스, SK텔레콤, CJ대한통운, 코리안리, HDC현대산업개발, 케이씨텍
-역사적 : 삼양식품
기간별 코스닥 신고가 종목
-60일 : 에스앤에스텍, 컴투스, NHN KCP, 이앤에프테크놀로지, KG이니시스, 동원개발
-52주 : 리노공업, 코웰패션, 우리 기술투자
-역사적 : 두산테스나, 칩스 앤 미디어, 텔레칩스
- 칩칩칩 : 후공정 하는 테스나, 칩스앤미디어, 텔칩 최근 AI, HBM 등등과 같이 날아가네요. 리노공업도 있네.
- 코웰패션 : 이게 분할의 힘이지.
- 삼양식품 : K불닭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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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별 거래소 신저가 종목
-60일 : 영원무역, 애경산업
-52주 : F&F, BGF리테일
기간별 코스닥 신저가 종목
-60일 : 에스엠, 인터로조, 비츠로셀
-52주 : 서울반도체
- 엔터 왜이럼 ? : 완전 병든 닭이네 언제 살아나는데!!
- 인터로조 : 오, 나 여기 좋아하는데
Chart of the day
S&P 500 테크 섹터는 이제 에너지와 소재 섹터 전체의 카펙스를 합친 것보다 더 높은 시설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하.. 쓴 글 다 날아갔다... 한 문장 요약 : 에너지/소재 과소투자 대가를 치를 것이다.
관련 섹터 : 테크/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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